이슬비 강성 이슬비, 결혼소식 네티즌 축하봇물 `...

[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배우 강성과 이슬비의 결혼 소식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이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위터와 미투데이 등 각종 온라인 공간을 통해 강성(본명 임강성·30) 이슬비(26)의 사진과 과거 출연작 영상들을 게재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강성은 183cm 장신으로 깔끔하고 단정한 외모와 가수 출신답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많은 여성 팬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그보다 4세 연하인 이슬비는 165cm의 아담한 체구와 앳된 외모로 예비 신랑과 한 쌍을 이뤘다.

네티즌들은 건장한 강성과 여성스러운 이슬비 커플에게 부러움 섞인 시선을 보냄과 동시에 행복을 기원했다. 한 네티즌은 남녀가 4세 차이면 궁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속설까지 언급하며 축복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성과 이슬비는 오는 10월 1일 결혼식을 올린다. 강성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16일 본지와 통화에서 두 사람이 7년간 가까운 동료로 지내오다 약 3개월 전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을 밝혔다.

사진 = 아이엠컴퍼니, 이슬비 미니홈피

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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