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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북면 감계택지지구 시영임대아파트 12월 착공

전 정섭 2012. 2. 28. 21:01

창원시, 북면 감계택지지구 시영임대아파트 12월 착공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아파트 건립으로 주거안정 대책 가시화
2011년 11월 09일 (수) 16:31:07 김태훈 기자 hun@newsw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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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면 감계지구 시영임대아파트 조감도
(창원=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김태훈 기자) 경남 창원시는 북면 감계리에 조성중인 감계택지지구에 5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560세대 규모의 시영임대아파트를 2011년 12월에 착공한다.

시는 2010년 7월 1일 3개시의 통합으로 무주택 시민의 임대주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2014년 4월 입주를 목표로 시영 임대주택의 건립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왔다.

창원시가 부족한 주택난 해소와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보금자리주택 공급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LH공사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봉림지구에 1,395세대가 입주하고 있다.

또 현재 부지조성공사 중인 진해 자은3지구 4,509세대(임대 1,707, 분양 2,693, 단독 109)와 마산합포구 현동지구 5,986세대(임대 2,162, 분양 3,708, 단독 116 )는 2012년부터 순차적으로 건축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현동지구 내 중흥건설에 민간매각 된 단지(555세대)도 2012년 착공에 들어간다.

현재 창원시 내 공동주택 214,357세대 중 임대아파트는 9,756세대로 임대아파트 비율이 4.5%이며, 2014년까지 6,996세대 임대아파트를 신규 공급해 임대아파트 비율을 7.5%가 되도록 확충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외곽, 도심근교 사파지구 등 그린벨트 조정가능지 50만㎡를 연차적으로 해제하여 공동주택 1만 세대 중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 실현을 위하여 임대아파트 5천 세대를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전세자금임대보증금 지원사업도 확대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그동안 세대당 4천만원 범위 내에서 융자 지원하던 전세자금 지원사업을 2012년도에는 시비 56억원을 확보하여 수혜대상을 140세대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초생활 수급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우선 사업비 4억원을 확보하여 국민임대아파트 입주예정인 기초생활수급자 중 20세대를 지원대상으로 2천만원 범위 내에서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하기로 하는 등 서민의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무주택 근로자의 내집 마련 욕구충족을 위해 직장주택조합 설립 및 건설업체와의 공동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근로자주택의 직접 공급을 희망하는 기업체에 택지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근로자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민간 분양아파트 단지 내 근로자 임대주택 공급을 위하여 건설사와 협의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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