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태진아 - 에프씨비투웰브 주식투자로 대박...

[MD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24일 이 치료제의 품목을 허가하면서 에프씨비투웰브의 주가는 3일 연속 상한가를 달렸고, 28일 주가는 13만 2천원을 기록 했다. 에프씨비투웰브는 중견 탤런트 견미리와 가수 태진아의 주식투자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견미리와 태진아의 투자 금액은 각각 9억 원, 1억 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에프씨비투웰브가 우회 상장을 하기 전인 2009년 7월 여성용 정장 제조업체인 로이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5만 5555주, 6173주를 취득했다. 투자 초기 당시 주당 가격이 1만 62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현재까지 에프씨비투웰브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약 8배에 가까운 수익이다.

견미리와 태진아의 주식은 신주상장 1년 후인 2010년 8월~12월 사이에 매도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에프씨비투웰브 주가는 4만7000~7만7300원 사이. 결국 3배 정도의 차익에 만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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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섭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