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꽁지머리 vs 구하라 벼머리 `정말 귀염돋네`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깜찍한 꽁지머리를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카라 멤버 구하라의 벼머리가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태연은 지난 15일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기념’을 맞아 르 제니트 드 파리(Le Zenith de Paris)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를 성황리에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태연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스키니진을 입고 바이올렛 백을 매치한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는 끝부분만 금발로 포인트 염색을 한 깜찍한 꽁지머리 헤어 스타일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깜찍한 벼머리를 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구하라는 오른쪽 앞머리를 땋아 옆으로 넘긴 벼머리를 하고 동그란 예쁜 이마를 공개했으며 이에 어울리는 인형 메이크업을 더해 빛나는 외모를 과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요미 종결자는 누구?", "여신들의 대결", "그룹에서 귀요미를 맡고 있는 두 사람. 너무 귀엽다", "벼머리 또는 꽁지머리 예쁜 사람이 하면 뭐든지 예쁜 법", "내가 하면 오글거릴 헤어스타일", "정말 귀염돋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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