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車 판매조건] 車 싸게 사려면, 여름맞이 프로...

차량 구입에 있어 혜택이 많이 주어지는 중요한 시기가 있다. 한 해가 가는 연말과 여름을 맞이하는 시점이다. 이번에도 역시 여름을 맞아 국내차는 물론 수입차들도 본격적인 특별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G마켓과 함께 진행하는 '더블 세이브 프로그램’과 더불어 6월 중 기아차 구입 고객 대상으로 ‘SKT 갤럭시S2, 아이폰 할부금 및 차량구입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3.9% 특별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또한, 현대차는 5년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 최대 50만원 할인, 대를 이어 현대차를 구매하는 고객 가족에게 최대 50만원 할인, 최대 3명 다자녀 고객에게 최대 30만원까지의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SM7, QM5를 구매하면 170만원, 210만원 상당의 상위트림 무상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SM3 또는 SM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루프를 무료로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 르노삼성차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 개월차에 따라 1-2-3%로 적용되는 저금리 할부 혜택이 제공되며, 가족 내 르노삼성차 구매 횟수에 따라 신차 구매시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 페이톤 및 쿠페 모델 CC를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한카드 오토리스와 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3년 후 잔가 보장 프로모션과 특별유예 금융리스 프로모션 두 가지 이며, 잔가 보장 프로모션은 차량 가격의 30%를 보증금으로 납부하고 모델에 따라 정해진 월 리스료를 36개월간 분납하면, 3년 후 중고차 가격을 50%(단, 페이톤 4.2 모델은 45%) 보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3년 리스 만기 후에는 차량 반납 후 보증금 반환, 재리스 및 매입 등 고객이 원하는 방식대로 처리가 가능하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올해로 짚 브랜드 70주년을 기념하여 6월 한 달 간 그랜드 체로키를 대상으로 36개월 어드밴스 유예리스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랭글러 소프트톱 모델을 대상으로 25%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닛산은 자사의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무라노와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 플러스(3.5기준, 2.5 모델은 선납금 5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납금 35% 납입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무라노의 경우 현금 구매시 400만원 주유권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뉴 알티마 플러스 3.5의 경우 300만원 2.5 모델은 200만원의 주유권이 지급된다.

▶ GM코리아는 CTS 및 SRX, STS 등 캐딜락 베스트셀링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장 36개월 무이자 금융리스 등의 ‘스마트 드라이빙 금융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최저 200만원 최고 600만원 상당의 주유비가 지원하는 등의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혼다 코리아는 여름을 맞아 인사이트 구매 고객에게 등록비용을 지원하고 어코드 구매 고객에게는 3D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외,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6월 한 달 간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24개월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차 값의 40%를 보증금으로 선납하고 6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별도의 이자 없이 24개월에 걸쳐 나눠 지불하면 된다. 한편,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처음 접하는 고객을 위해 모터사이클 전문 영업사원이 1:1 맞춤 안전 교육 및 라이딩 연수를 지원해 라이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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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현대기아차.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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