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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창원 감계지구에 1000여가구 힐스테이트1차 분양

전 정섭 2013. 4. 8. 22:51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현대건설이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에 1000여 가구의 대규모 힐스테이트를 선보이며 분양에 나선다.

창원 감계힐스테이트 1차는 지하 2층, 지상 16~22층 15개동 총 1082가구로, 모두 일반 분양물량이다. 주형규모는 전용면적 68㎡ 118가구, 84㎡ 836가구, 101㎡ 128가구다.

감계지구는 창원의 새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북면 신도시에 위치하며 창원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남해고속도로 북창원 IC와 국도 79호선과 가깝다.

특히 현대건설은 감계지구에 총 4000여 가구를 1~4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대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감계힐스테이트 1차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북면 신도시는 생태도시를 표방하는 ‘친환경 신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아파트‧학교‧공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친환경 자전거 순환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생태면적율을 40% 이상 확보해 지상녹지공간을 최대화 한 공원 같은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모든 평면은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가변형 설계가 도입, 향후 리모델링이 쉬운 것도 장점이다. 또 4가지 테마를 갖춘 그린힐(Green Hill)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한층 높여줄 계획이다.

단지 외관 또한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데 주안점을 둔다. 특히 프랑스 파리국립대학 장필립 랑끌로 교수와 공동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를 적용, 유럽풍으로 설계한다.

모델하우스는 창원 성산구 성남동 센텀병원 앞 부지에 29일 개관하며 10월 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다. 055-282-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