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동차_모터쇼_2

국산·수입車, 여름맞이 프로모션 속속 선봬

전 정섭 2011. 6. 2. 23:02
국산차와 수입차들이 여름을 맞아 차량 구입비용 등을 지원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5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 최대 50만원 할인하고 대를 이어 현대차를 구매한 고객 가족에게 최대 50만원 할인해준다. 최대 3명 다자녀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까지의 할인 혜택 등도 제공한다.

또 쏘나타와 싼타페를 산 고객이 롯데마트를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SAVE 장바구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해당 차종을 구입하고, 전국 92개 롯데마트 매장과 온라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서 현대카드M으로 결제하면 연간 50만원, 월 5만원 한도로 결제금액의 30%를 할인해 준다.

기아자동차는 G마켓과 함께 진행하는 ‘더블 세이브 프로그램’과 이달 중 기아차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SKT 갤럭시S2, 아이폰 할부금 및 차량구입비용을 지원 프로그램, 3.9% 특별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르노삼성차는 SM7과 QM5를 구매하면 각각 170만원과 210만원 상당의 상위트림 무상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M3 또는 SM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루프를 무료로 달아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 할부로 구매할 경우 개월차에 따라 1-2-3%로 적용되는 저금리 할부 혜택이 제공되며, 가족 내 르노삼성차 구매 횟수에 따라 신차 구매시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한국닛산은 이달 한달동안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무라노와 대표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 플러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무라노 구매 고객은 선납금 35% 납입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금 구매시 주유권 400만원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도요타코리아는 6월 한 달간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보유 차종이나 브랜드에 상관없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진과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의 오일 계통과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10개 항목에 대해서다. 도요타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에어컨 냉매 교환 시 50% 할인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Jeep 브랜드 70주년을 기념해 6월 한달 간 럭셔리 SUV의 대명사 그랜드 체로키의 전 모델을 대상으로 36개월 어드밴스 유예리스 금융 프로그램, 오프로더의 아이콘인 랭글러 소프트 탑 모델을 대상으로 25%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M Korea 역시 한달동안 CTS 및 SRX, STS 등 캐딜락 베스트셀링 모델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금융리스 등의 ‘스마트 드라이빙 금융 프로그램’과 최고 600만원 상당의 주유비를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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