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말하기의 행복

펌...횡격막에 대해서

전 정섭 2011. 7. 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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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격막에 대해서 더 적어 보겠습니다.

횡격막은 가슴과 배와의 내부에서 경계 역활을 하는 것이므로 바깥에서는 볼 수는 없지만

X선의 투시에 의해서 알 수가 있는 것인데,횡격막은 배 밑에까지 숨을 들이마시는 기분으로 충분히 마시게 되면

횡격막은 10cm 이상 밑으로 하강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숨을 내쉬면 횡격막은 가슴 위로, 즉 흉강을 향해 올라가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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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깊숙이 충분히 마시게 되면 횡격막은 수축하며 밑으로 내려가게 되므로

그만큼 가슴속 공간인 흉강은 넓어지게 되며 흡기량도 많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바깥 공기가 들어가는 것은 어디까지나 폐이지만 횡격막이 수축하며

밑으로 내려가므로 배속의 공간인 복강은 좁아지게 됩니다.

그결과 복강의 복압(배속의 압력)이 높아지므로 뱃속까지 공기가 들어간 듯한 기분이 드는 것입니다.

 

 

Subject     

호흡과 횡격막과 복압에 대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호흡법을 분류를 했을 때 동양의 기와 경락을 제외하며 서양의 해부학적으로만

호흡을 분류를 했을 때 기본적으로 4가지의 호흡 방식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1. 주로 가슴으로 호흡을 하는 가슴호흡이 있고,

2. 횡격막을 이용하는 배호흡(복식호흡)이 있으며,

3. 가슴호흡과 배호흡(복식호흡)을 혼합한 흉복호흡이 있으며,

4. 단전에 중심을 두는 단전호흡이 있는데,

 단전이라는 말 자체가 동양적인 명칭이므로 서양방식의 표현으로 하자면 배에 힘이 주어지는,

 즉 아랫배에 복압이 주어지는 단전호흡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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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슴호흡은 주로 여성들한테 많은 호흡형인데 쉽게 이야기하자면

'어깨로 숨을 쉬는' 얕은 호흡형이며 호흡형으로는 최저의 호흡법이다.

이 가슴호흡형은 뭔가 근심이 있거나 걱정을 많이 하는 타입의 사람에게 많은 호흡형이다.

 생리해부학적으로 설명을 해 보면 가슴호흡은 흉곽을 확대함으로써

 움직이는 근육군의 수축과 이완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호흡형입니다.

 즉 가슴을 확장할 때 성대를 개방하면 바깥 공기가 폐안으로 들어오는데,

흉곽의 확장이 흡기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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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 다음 배호흡(복식호흡)은 가슴호흡에 비해서 호흡을 훨씬 더 깊이 하는

호흡형으로 주로 횡격막을 이용한 호흡형입니다. 횡격막은 흉강(가슴 속 공간)과

복강(배 속 공간)의 경계에 있는 근육과 건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경계막입니다.

이것은 건의 중심을 가운데로 하여 아래위로 잘 움직이는 근육의 집단입니다.

호흡에 따라서 아래위로 움직이는 것이 횡격막의 일이며, 횡격막 근육이 수축하므로써

건의 중심이 아래로 하강하며, 반대로 횡격막 근육이 늘어지면 이것이 위로 상승하는 것입니다.

즉 횡격막이 밑으로 수축 하강하므로써 가슴속 공간인 흉강의 부피가 커지고 반대로 배속의 공간인

복강은 위에 있는 횡격막이 밑으로 내려오므로 압박을 받게 됩니다. 복강(배속의 공간)은 충만된

장기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횡격막이 밑으로 내려왔을 때 그 장기들을 축소하거나

부피를 수축할 수가 없으므로 복벽(배의 가죽)이 앞으로 팽창하며 나올 수밖에 없게 됩니다.

때문에 배호흡(복식호흡)이라고 해서 배가 불룩해지거나 줄어드는 호흡형이 되는 것입니다.

마시는 숨으로 배가 불룩해지면 그것은 횡격막이 밑으로 수축, 하강한 모양이고,

마시는 숨으로 어느 정도 배에 복압이 가해지므로 마치 바깥 공기가 뱃속으로 들어오는 기분이 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숨을 내쉬면 횡격막이 늘어져 위로 상승하며 배 속의 압력인 복압은 줄어들고 복벽(배의 가죽)은

줄어들고 가슴속 공간인 흉강은 부피가 적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숨을 마시며 배가 나오며 숨을 내쉬며 배가 들어가는 호흡형을 배호흡(복식호흡= 또는 횡격막호흡)이라고 합니다. ........................................................................................................3.

그 다음 흉복호흡은 가슴호흡과 배호흡을 혼합한 것으로 배호흡보다 더 좋은 호흡법이지만

신경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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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 다음 가장 중요한 단전을 중심으로 아랫배에 복압

(쉽게 이야기해서 아랫배에 힘이 주어지는 것을 복압이라 한다.)을

주어지게 하는 단전호흡은 여러종류가 많은데 복압을 중심으로 분류를 하면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흡기성 복압호흡법으로 숨을 마시면서 아랫배에 복압이 주어지게 하는 호흡법이 있으며,

두번째로 더 중요한 호기성 복압호흡법으로 숨을 내쉬면서 아랫배에 복압이 주어지게 하는 호흡법이 있습니다.

물론 숨을 멈추면서 아랫배에 복압이 주어지게 하는 호흡법도 있지만

이 방법은 몸에 해로운 것으로 좋지 않으므로 생략을 합니다.   

복압을 이용하는 단전호흡은 단순한 배호흡처럼 배가 불룩해지거나 줄어들거나

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므로 겉으로 보았을 때는 잘 알 수가 없지만 복벽(배의 가죽)을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배에 힘이 주어지는 복압을 느낄 수가 있는 호흡형입니다.

참고로 단순한 횡격막만의 배호흡으로는 약간의 복압밖에 생기지 않습니다.

복압을 생기게 하는 단전호흡을 생리해부학적으로 설명한다면 횡격막과 함께

 복근군(배의 근육 군들)이 서로 협조하여 수축하며 배에 복압이 생기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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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전정섭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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