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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할인·선루프 무상·주유비 지원… 6월 신차...

전 정섭 2011. 6. 3. 15:08
국내 완성차 업계가 6월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풍성한 선물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6월 한 달간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200만원 할인 또는 1%의 저금리가 적용된 할부 혜택을 준다. i30는 50만원 할인, 쏘나타는 20만원 할인이나 5.9% 금리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싼타페 더 스타일 구매 고객은 80만원 상당의 LED TV나 에어컨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고 그랜드 스타렉스는 1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쏘나타나 싼타페 구매 고객이 롯데마트에서 현대카드M으로 결제하면 월 5만원, 연 50만원 한도 내에서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찰, 군인(장교 및 부사관), 소방공무원, 국가유공자에게는 2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기아차는 6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S2ㆍ아이폰4ㆍ아이패드2의 할부금과 함께 차량구입비 10만원을 지원한다. 또 쏘울을 구입하면 135만원 상당의 자동변속기를 무상 장착해주고 G마켓 쇼핑지원금 10만원도 추가로 지원한다. 포르테(하이브리드 제외) 구매시에는 46만원 상당의 선루프 무상장착과 6개월분의 통신비(5만5,000원 요금제) 지원혜택이 뒤따른다.

르노삼성은 QM5나 SM7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각각 170만원과 210만원가량 더 비싼 상위트림으로 무상 업그레이드해준다. SM3나 SM5 구매고객에게는 선루프를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무상 업그레이드나 선루프 장착을 희망하지 않을 경우 해당금액만큼 현금 할인해준다.

한국GM은 스파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량 내비게이션 또는 블랙박스 내장형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 제공한다. 아베오 구매고객의 경우 쉐보레 삼성ㆍ롯데카드로 주유시 다음달부터 5개월간 리터당 1,000원의 주유비(월 최대 80리터)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스포츠유틸리티치량(SUV) 구매 고객(로디우스 제외)에게 리터당 1,000원의 유류비를 준다.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쌍용ㆍ롯데 오토플러스카드나 신한카드 또는 SK 주유소에서 하나SK카드를 사용해 기름을 넣으면 다음달에 리터당 1,000원을 돌려받는다. 차종별로 렉스턴ㆍ카이런ㆍ액티언스포츠는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6개월간, 코란도 C는 3개월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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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전정섭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